원작의 명성을 망친 후속작 Top 5

원작의 명성을 망친 후속작 Top 5

 

안녕하세요 여러분 진군입니다!!

오늘도 전 포스팅에 이어 망작시리즈 인데요.

 

조금은 다른 망작입니다.

명작인 원작의 명성을 이어가지 못한 후속작입니다.

팬들의 엄청난 비판을 받은 작품들이죠.

 

이렇게만 말해도 여러분들이 여러 작품을

추측하실 수 있을텐데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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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의 명성을 망친 후속작 Top 5 ===

1. 드래곤볼 슈퍼

2. 포켓몬스터 BW
3. 디지몬 어드벤처 TRI

4. 유희왕 ARC-V

5.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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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래곤볼 슈퍼 ===

드래곤볼 Z의 후속작 드래곤볼 슈퍼입니다.

 

드래곤볼 슈퍼의 문제점들을 구지 분류해 본다면....

허접한 작화 및 연출

+ 기존 등장인물의 성격적 모순

+ 재미 없는 줄거리에 지루한 전개

+ 매력 없는 새로운 등장인물

로 볼 수 있겠네요. 총체적 난국입니다 ㅋㅋ

 

일본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한 시대를 뒤흔든 인기 만화

'드래곤볼'이라는 작품임을 감안하지 않고

드래곤볼 슈퍼는 순수하게 작품 자체만을 평가해도

줄거리, 연출 등 어느 하나 제대로 된 게 없는

'망작' 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차차 발전하는 모습과 때때로 휼륭한

연출을 보여주기도 하기에, 완전히 망작은 아니라는 평도 있습니다.

 

중반 후에 나온 "우주 서바이벌" 후편이나

"드래곤볼 슈퍼 : 브로리 "는 연출, 작화, 캐릭터성 등

원작의 느낌을 완벽히 재현해 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또한 드래곤볼 슈퍼는 세계관에서 제안했던

기존의 설정 또한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수많은 설정에 오류를 범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신과 시간의 방은 1인당 두 번 밖에 못 들어간다는

설정을 무시하고 '수 차례 출입을 반복하는 손오공과 베지터의 모습',

'신의 기를 읽을 수 없지만 어느 순간 읽을 수 있는 손오공',

'머리 모양에 변화가 있음에도 변하지 않는 초사이어인 2의 외형',

'마인 부우 전에서의 베지터의 복장이 다른데도

미래 트랭크스 편에서 같은 복장으로 나온 베지트'

등의 세세하고 큰 설정 오류부터 '포타라 퓨전은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것이 아닌 1시간의 시간 제약이 있다'는

설정 변경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오지터는 베지트의 하위호환이

되면서 퓨전과 포타라의 차이성이 없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오지터가 더 좋은데요 ㅠㅠ)

 

새로 나온 등장인물들은 디자인, 성격,

그 외 기타 설정 등 어떤 부분을 생각해보더라도

지금으로써는 전혀 매력을 발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캐릭터들의 경우에는

캐릭터 붕괴가 나오면서 원작과 오리지널

애니 드래곤볼을 봤던 팬들에게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그나마 드래곤볼 슈퍼에서 130화 이후 부분

그리고 드래곤볼 슈퍼 : 브로리에서

위 단점들을 모조리 개선하고 역대급 흥행과 평가를 달성하면서 

떨어진 이미지를 만회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늦게나마도 욕먹던 이미지를 살린 걸 다시 추락시킬지,

아니면 제 2의 전성기를 누릴지는 앞으로를 기대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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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켓몬스터 BW ===

포켓몬스터 BW - 베스트 위시 입니다.

포켓몬스터 베스트 위시는 잘 나가던 시리즈를

뒤집어 엎어버렸다는 얘기가 있었을 정도로

시리즈 사상 가장 논란이 많았었죠.

당연하겠지만 애니메이션 자체의 매출도 전작보다 못했습니다..

 

초기에 비슷한 망작 취급이었던 AGE처럼 직속 후계작다운

모습을 보이지 않고 바뀐 시청층에 맞추어

새로운 시도까지 하다보니 논란은 커질 뿐이었습니다.

 

또한 베스트위시 시즌에 들어서며 바뀐 로켓단의

작중 역할이 아쉬웠단 평가가 많습니다.

기존 시즌 내내 감초로써 활약한 로켓단의

진지한 악역 회귀는 초반엔 칭찬 받았지만,

내용이 전개됨에도 뚜렷한 목적이나 움직임 없이

지우 일행이 여행 중 가끔씩 분위기를 잡는 장면만 나오고

흐름을 끊는 경우가 많아지자 팬들의 실망을 받았죠.

결론적으로 베스트위시는 비슷한 처지인 다른 시리즈물의

최악의 흑역사들보다는 훨씬 나은 작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샌드백이 되고 있죠....

다른 대형 애니메이션들의 오점들과 비교하면

굉장히 양호한 편이긴 하다만 천하의 포켓몬스터의

일원이라는 걸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들이 굉장히 많은 것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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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몬 어드벤처 TRI ===

디지몬 어드벤처 TRI 입니다.

디지몬 애니메이션 시리즈 최악의 흑역사로 평가받으며

절대 다시 나와서는 안될 반면교사로, 

그야말로 디지몬 팬덤내에서 온갖 욕을 다 먹고 있는

말 그대로 망작, 괴작 입니다...

인기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라는 타이틀을

내걸었음에도 불구하고 팬들과 시청자들의

기대를 제대로 배신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국내에서는 아예 더빙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일본에서는 아예 디지몬 어드벤처 TRI 문제점 위키까지

개설했을 정도로 TRI를 향한 비판이 엄청난 상태입니다.

결국 원작의 팬들에게서 추억팔이에 실패한

디지몬 역대 최악의 작품이라는 평을 듣는 동시에

'몬스터 계열 애니의 공식 흑역사 취급을 받고있습니다.

따라서 만약이라도 디지몬 트라이가

좋은 쪽으로 재평가되는 날이 온다면

그 날은 디지몬 프랜차이즈 자체의 생명력이

완전히 끝장나는 날이라고 봐도 될 것 같네요..

참고로 국내에선 트라이도 재밌게 봤고 좋아한다는 팬들이

극소수가 존재하나 절대 다수의 팬들은 불호 의견이며

아예 정식 시리즈로 인정하지도 않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즉, 이딴식으로 만들거였으면 도대체 왜 만든거냐는

비난을 받으며 안 만드니만도 못한 작품으로 전락했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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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왕 ARC-V ===

유희왕 ARC-V, 아크파이브 입니다.

유희왕의 후속작이 가장 욕먹는 이유는

3기 후반부부터 시작되는 늘어지는 전개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가장욕을 먹고있는 3기 후반부 부터의 시리즈를 없에도

본편 스토리 진행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평입니다.

차라리 2기까지만 방영하는 편이 나았을 거라는 ....

 

유희왕 아크파이브는 선제작 후설정으로

제작되면서 앙케이트 평가에서 94.2%의

매우 좋지 않음을 받으며 역대 최악의 평가를 받은 기록이 있습니다...

 

이 시리즈가 최초에 말하고자 했던 궁극적인 메시지인

'엔터테인먼트'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오히려 정반대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스토리 전개·작화·캐릭터 설정 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ㅠㅠ

메인 스토리와 관계 없는 이야기를 지나치게 다루다가

스토리를 망치게 된 케이스라고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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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

방영 직후에는 사상 최고의 1화라는 찬사까지 받았지만

결과적으로 최악의 결말을 내며 용두사미의 표본을 보여줍니다.

 

저도 철혈의 오펀스같은 경우 극초반 완전히 몰입하여

프라모델까지 사서 조립했던 기억이 있으나

점점 후반부로갈수록 ... ㅜㅜ

초반의 파격적인 행보와 신선한 메카닉 디자인,

묵직한 전투씬 퀄리티, 거기에 소년병 같은

민감한 주제를 다루는 등 기대치가 매우 높았습니다.

소년병으로 대표되는 비뚤어진 전쟁의 참상을 보여주던

초반에는 평가가 좋았으나, 중반부터 애매한 야쿠자물로 변질 되어

주제 시선이 틀어져 좋지 못한 결말로 마감되었다는 평입니다.

이 작품 전까지 건담 시리즈 최악의 지뢰 취급 받고 있던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기동전사 건담 AGE도

이렇지는 않았다는 소리가 커뮤니티 등지에서

 몇 번이나 나왔는지 생각해보면 대다수 시청자들에게

이 작품은 괴작 내지 망작 취급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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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까지 최악의 후속작 Top 5를 알아보았는데요.

이전 망작은 보는 재미라도 있을 것이라 했는데

이번 작품들은 참... 뭐... 할말이 없습니다.

저도 너무나도 기대했다가 실망했던 작품들이기에ㅠㅠ

 

어째뜬!! 저는 다음 더 좋은 포스팅을 통해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