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업계 코로나 영향 / 진군's 애니 소식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 코로나 영향 / 진군's 애니 소식

안녕하세요 진군입니다.

 

요 근래 계속해서 코로나의 영향으로

일본 애니메이션들의 방영 중단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일본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참고하여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

현황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합니다.

 

===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 코로나 영향 ===

2020년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는 코로나 영향으로 대 위기를 맞았는데요.

2020년 2분기 애니메이션들이 대거 방영 연기 & 중단을 하면서

화려한 라인업에 기대했던 팬들의 마음에 비수를 꽂아버렸죠 ㅠㅠ

 

우리나라는 이제 확진자 수가 1자리대로 접어들어

끝물을 보이는 듯 하나..

 

일본은 대처가 늦어 계속해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2020년 애니메이션은 거의 망했다는 평이 많습니다 ㅠㅠ

 

이에 관련하여 한 커뮤티니에 올라온 뉴스를 보겠습니다.

출처 --> https://news.livedoor.com/lite/article_detail_amp/18145233/?__twitter_impression=true

 

--- 기사 번역 ---

"애니메이션 업계 삼중고 - 더빙, 작화, 관련 사업 전개까지...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학대의 영향으로 애니메이션 업계가 큰 타격을 받고있따.

성우들의 더빙 녹음이 중단되고, 제작이 좌절되는 등 방영을 연기하는 작품이 속출한다.

밀폐된 좁은 공간(스튜디오)에 성우들이 모여 하나의 마이크를 사용하는 경우도 많아

녹음 스튜디오는 모두 문을 닫고있는 중이다.

 

"북두의 권"의 켄시로역을 맏아 유명해진 카미야 아리카(73)는 지난 30일 녹음에 대해

"지금 너무 무섭다" 라며 트위터 상에 업로드하였다.

성우들이 개별적으로 대응은 하고 있었지만,

현재 모든 작품에서 녹음이 중단되고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의 기본이되는 작화 작업도 지연되고있따.

주로 제작은 해외 아웃소싱을 통해 중국, 한국의 제작사가 담당하고 있지만,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

관계자는 "일본에 소재가 닿지 않는다"라고 밝히고

"장수작품은 재방송으로 버틸만 하지만, 신작의 경우 그렇지 않다"

라며 머리를 긁적였다.

 

현재 국내(일본)에선 연간 100개 전후의 애니메이션이 방송되고있다.

1쿨(3개월)의 제작에 약 10개월이 걸린다.

방송국 관계자는 "드라마나 버라이어티를 포함한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이 애니메이션이다. 제작 체제가 평상시로

돌아와도 애니메이션은 바로 방송 할 수 없다.

방송 연기, 지연되는 작품이 속출 할 것이다" 라고 했다.

이미 각국에서 7월 & 10월 시작 예정이었던

작품들의 방송 연기가 검토되기 시작하고 있다고 한다.

 

여파는 상품업계에도 이른다. 

주제가 등의 음악 작품, 게임과의 협업, 피규어 등의 상품 판매도

방송 전망이 서지 않는 한 진행되지 못한다.

관련 이벤트도 속속히 중단되고, 성우들의 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에는 소프트 파워로서 활발하게 수출되어

해외에도 팬이 많은 일본 애니메이션.

외출을 꺼리며 수요가 많은 만큼

제작진은 "작품을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데,

전해드릴 수 없는 것이 안타깝다" 라고 말했다.

 

 

더빙, 작화 등 작업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ㅠㅠ

기사를 보니 2분기 뿐 아니라 3분기도 방영 연기가 검토중이네요 ...

2020년 애니메이션은 이대로 끝나는 건가요!!!!

 

일본뿐만 아니라 크게 확진되고있는 유럽, 미국도

빠르고 적절한 대처를 통해 다시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만 코로나로인한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의 현황을 알려드리며

다음 포스팅을 통해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